어떤 분야에서의 기량과 몰입은 보기만 해도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진다. (( 이 문장은 존재 양화사 구문이다. “보기만 해도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지는 기량과 몰입도 있다.”이지 “무슨 기량과 몰입이든 보기만 하면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진다.”가 아니다. )) 학기 시작을 앞두고 사랑스러운 동갑내기(!) 희망이의 ((이 음악가의 이름 “Esperanza”는 카스티야 어(통칭 `스페인 어’)로 “희망”이다. 고유명사를 쓸데없이 의역하는 것은 퍽 재미있다.)) 공연 동영상을 찾아보길 잘했다. 🙂
Spalding, Esperanza. “I adore you.” Esperanza (2008) (( 음반 및 수록곡의 서지사항은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1. J&R’s Music Festival, 2008년
표정이 귀여우면서도 야하다(…). 헤헤헤.
2. Miller Outdoor Theatre, 2009년
……스캣을 따라 하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첫 번째 문장을 보고 그만 역비 번역을 떠올려 버렸습네다.
저 밑에 같은 의미의 영어 문장을 첨가하고
각주를 본문으로 바꿔서 덧붙이면 그야말로 교재풍입죠, 넵.
@세라비
저는 천진한 학부생인지라 역비 번역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군요.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