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문서를 라텍으로 작성할 때 얻을 수 있는 편리한 점을 몇 가지만 나열해 보자. 국제음성기호를 넣을 때 문자표를 따로 불러와서 원하는 기호를 일일이 찾고 복사한 다음 붙여 넣을 필요 없이, 본문을 입력하는 그대로 원하는 자리에 기호의 이름(\textesh, \textopeno 등)을 쓰면 된다. 본문에 예문을 인용할 때 예문의 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대신 각 예문에 자기가 붙인 라벨 [...]
꺼진 불도 다시 보자
LaTeX
언어학 및 라텍 티셔츠: \usepackage{qtree}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서 블로그에 공개한 티셔츠 도안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준 것이다. 내가 직접 입으려고 만든 것을 처음으로 공개해 본다. 저 나무 그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기는 하지만, 라텍 명령어라는 것을 알아볼 만한 사람이 있을 곳에 이 옷을 입고 가기는 쉽지 않다.
TIPA & Vowel : LaTeX에서 모음 사각도 그리기
언어학 페이퍼를 작성할 때 주로 사용하는 라텍(계속 레이텍이라고 했지만, CaCeC를 [CejCeC]로 읽는 것은 그다지 좋은 습관이 아닌 것 같다. /x/를 ㄱ으로 읽기는 아무래도 어색해서 라테흐라고 읽고 싶어도 언어학과 바깥에서는 통할 것 같지 않다.) 패키지로는 이 세 가지가 있다. gb4e: 예문을 삽입한다. 특히 외국어 예문에서 형태소마다 의미를 설명하기에 적합하다. qtree, parsetree, xytree: 통사 나무를 그린다. 언어학에서 [...]
Syntactic trees in LaTeX #3 & phpSyntaxTree
통사론 수업에서 X-bar theory로 들어가면서 나뭇가지의 수가 갑자기 늘어나는 바람에 parsetree로는 한계가 생겼는데 지금까지 레이텍으로 나무를 잘 키워 오다가 이제 와서 손으로 그리기는 역시 내키지 않아서 새로운 패키지 qtree를 써 보았다. 가지의 개수에 제한이 없고 위첨자와 아래첨자 입력이 쉬운 데다가 tree-dvips를 사용해서 이동을 나타내는 화살표도 어렵지 않게 표시할 수 있는 등 parsetree보다 자유도가 높은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