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에 브라질 음악을 찾아서 듣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포르투갈 어 발음을 대략 훑고 나서 문장을 해독하려고 사전을 펼쳐 보기 시작할 때이기도 하다. 그때 처음 `꽂힌’ 곡이 노부스 바이아누스(Novos Baianos; 바이아 청년들)의 [내 고향의 삼바(O Samba da Minha Terra)]였다. 노래와 연주가 워낙 신나는 데다가 뜻밖에 가사도 쉽게 해석되어서, 원곡을 작곡한 도리바우 카이미(Dorival Caymmi)가 지은 곡들을 더 [...]
꺼진 불도 다시 보자
frozen fire, rose water dr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