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불도 다시 보자

Archive for February, 2009

어떤 정(鄭) 사람들이 나이를 가지고 싸웠다. 한 사람이 말했다.
“나는 요(堯)임금과 동갑이야.”
또 한 사람이 말했다.
“나는 황제(黃帝)의 형하고 동갑이다.”
이 일로 소송까지 걸었지만, 결판을 낼 수 없었다. 제일 마지막에 그만두는 사람이 이길 수밖에.
정현(鄭縣) 사람 복자(卜子)가 아내에게 바지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아내가 물었다.
“새 바지는 어떻게 만들까요?”
남편이 대답했다.
“내 옛날 바지처럼 해요.”
그래서 아내는 새 옷을 뜯고 낡은 바지처럼 만들었다.
어떤 정현(鄭縣)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