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Mac OS 이외의 운영체제에서는 본문에 나오는 꽃이 잘 보일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꽃이 보이지 않으면 본문을 이해하기 곤란합니다. (물론 꽃이 보이더라도……)
1.
어, 못 보던 타블로다. 나 좀 보여줘. 응? 왜 숨기는 건데? 보자, 보자, 보자아아. 그래, 어차피 보여줄 거면서. 그런데 뭐가 이렇게 길어? candidate는 얼마 없으면서 constraint만 너무 많은 것 아니야? 하긴, 넌 원래 markedness는 많이 갖고 있었지. 그런데 여긴 faithfulness도 많은데? 잠깐만, 야, ❀IDENT(figure) 이게 뭐야?
……
너 그 사람 털어버리겠다고 했잖아. 그 사람 이름 앞에 달아 놓은 손가락 표시☞도 보란 듯이 지워버렸잖아. 아니, 아예 GEN이 생성한 목록에서 뺐다고 그랬잖아. 바로 어제 그래 놓고 왜 또 찌질하게 sympathetic candidate라고 그 사람 옆에 꽃 그림❀을 그린 건데? constraint도 ❀MAX_HABIT 정도면 몰라, ❀IDENT(figure)는 정말 너무했다. 너 사실은 output을 찾을 생각도 없는 거지?
……
에이, 술이나 먹으러 가자. 그리고 이 타블로는 좀 버려.
2.
포르투갈어에서는 `optimal’과 `sympathetic’에 그대로 대응하는 형용사가 각각 `훌륭하다’와 `친절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Você é ótima/ótimo ou pelo menos você é simpática/simpático.”
일상적인 뜻: “넌 정말 멋진 사람이야.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친절해.”
최적성 이론: “너에게 손가락 표시를 하고 싶어. 그게 안 되면 꽃 표시라도.” (해석 “너하고 사귀고 싶어. 하다못해 너하고 비슷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영어는 잘 모르겠다. 멋진 사람에게 `optimal’을 쓰던가? 쓰지 않는 것 같은데. “You are optimal or at least you are sympathetic.”로 같은 효과를 낼 수는 없을 듯하다.

Comments 5
와 깔깔깔
Posted 04 Apr 2009 at 21:24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내용은 반의 반도 모르겠다. 여기는 덧글 수정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 -.-
남자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맛있는 카레를 만들고 싶습니다. 아마 토로케루 카레 루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토마토와 요플레를 넣으면 될까요? 뭔가 맛을 내는 다른 비결은 없는지요? 토마토는 2인분의 경우 얼마 정도 넣는 것이 적절할까요? 취향 따라 달라지긴 하겠습니다만… 어쨌든 레시피 공유 좀 부탁. 호호.
아, 그리고 요전에 나누어주었던 향신료의 이름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마트에서 찾아봐야지.
파이어폭스로는 꽃이 잘 보입니다. 익스플로러는 안 보이는 듯?
Posted 17 Apr 2009 at 22:51 ¶워드프레스에서는 관리자만 덧글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꼭대기에 있는 About을 새로 썼으니 읽어 주세요.
본문 해설과 카레 이야기는 정은씨 블로그 방명록에 남겼습니다.
Posted 18 Apr 2009 at 14:18 ¶와 나도 정은이와 비슷한 기분이야.
그리고 정은이는 저 카레를 만들어서 (……)
익스8로 잘 보입니다.
구글 크롬으로도 되게 잘 보이는데 둘이 모양이 다르다.
익스8이 꽃을 억지로 보여주는 느낌?
링크 신고하러 들렀습니다, 호호.
Posted 14 May 2009 at 13:51 ¶1. 일단 정은이 블로그 방명록에 일상 언어로 해석해 놓았습니다만…… 개그에 설명이 붙기 시작하면 더는 개그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에 다른 분야의 개그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15 May 2009 at 01:45 ¶2. 유난히 익스플로러 기본 글꼴이 저 꽃 문자를 표시할 수 없는 경우가 많더라. 글꼴에 따라서 꽃 모양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고.
3. 덧글 작성 방침에 따라서 히엔느 이름에서 블로그 주소를 지웠어. 아무래도 그냥 마음 놓고 떠들 만한 블로그나 무엇인가를 따로 만드는 편이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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